'데드풀2' 5월16일 전 세계 최초 韓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3.23 19:07 /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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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19금 슈퍼히어로 '데드풀' 2편이 꽃 피는 5월 한국관객과 만난다.

23일 이십세기폭스 코리아는 "'데드풀2'를 5월16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드풀'은 한국 개봉 당시 3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청불 외화 최고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속편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이날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데드풀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과 현란한 액션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택시 운전사로 데드풀과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던 도핀더부터 심쿵 여친 바네사 그리고 룸메이트인 블라인드 알, 친구 위즐, 히어로인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콜로서스 등 전편에 출연했던 얼굴들이 다시 등장한다.

이번 예고편에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케이블이 “저 아이를 죽이러 왔다. 죽고 싶지 않으면 비켜” 라고 말하며 겁에 질린 한 아이가 등장해 이들이 무슨 관계일지 그리고 그 아이는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그 아이를 지키기로 결심한 데드풀이 “완전 끝내주는 팀을 꾸리는 거야”라고 말하며 진보적이며 성중립적인 새로운 팀인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장면이 등장해 데드풀만의 새로운 팀 결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제4의 벽을 허물고 카메라를 직접 보고 농담을 건네는 모습부터 다양한 팝컬처 패러디 그리고 “예고편보다 훨씬 잘 나왔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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