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알리 최고점 3년 7개월만에 깨졌다..관심 집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3.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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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알리가 세운 최고 기록이 깨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교과서에 실린 노래 특집에서는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가수가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 최고 기록 보유자는 447점을 받은 알리다. 알리는 지난 2014년 8월 '불후의 명곡' 조영남 특집에서 '내 생애 단 한 번만'을 통해 거미의 기록(445점)을 깨고 역대 최고점을 획득,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그동안 매회 쟁쟁한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지만, 알리의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2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교과서에 실린 노래 특집 녹화에서 마침내 기록을 깬 가수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약 3년 7개월여 만에 신기록이 탄생한 셈이다.


이번 녹화는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대중가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우혁과 V.O.S, 김용진, 송소희&두번째 달, 소냐, 모모랜드, 박예슬이 출연했다. 이들 가운데 최고점 447점을 허물고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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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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