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정상수 또 폭행·또 육지담· 이별이 웬말 홍상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3.23 18:23 / 조회 : 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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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우스타운


▶래퍼 정상수, 또 폭행..5번째 경찰수사


엠넷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정상수가 폭행 혐의로 또 경찰 수사를 받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정상수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 뒤 이를 알게 된 A씨가 약속 장소에 나가 정상수에게 따지는 상황에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또 싸움을 말리던 A씨의 지인인 B씨도 폭행했다.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상수는 다섯 번째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앞서 정상수는 올해 2월에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는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해 7월과 4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거나,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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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유인촌, 이명박 전 대통령 구치소 가는 길 배웅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67)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가는 길을 배웅했다. 유인촌은 23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 전 대통령의 구치소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인촌은 서울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이 전 대통령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지난 14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이 전 대통령을 마중 나가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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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제 괜찮음"

연이은 SNS 발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육지담이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육지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을 게재하고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제 괜찮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문구에 해시태그도 달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담았다. 육지담은 앞서 지난 2월 한 네티즌이 올린 '강다니엘 빙의글' 속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동료 래퍼 캐스퍼가 "육지담과 강다니엘은 한때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감정을 정리했다"고 말해 열애설도 함께 불거졌다. 이후 1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인 지난 21일 육지담은 디시 '육지담입니다. 저도 더 이상의 피해는 싫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여러 논란이 불거진 후 신변에 위협을 당했고 당사자(강다니엘)와 문제를 해결하려 했었다"며 전 소속사였던 CJ E&M과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에 사과를 요구했다. 여기에 사과하지 않으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말도 덧붙었다. 이에 대해 CJ E&M과 YMC는 "도대체 무슨 사과를 원하는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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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와 홍상수 감독/AFPBBNews=뉴스1


▶홍상수, 7분만에 끝난 이혼소송 변론기일.."김민희와 결별은 No"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씨 이혼소송 2차 비공개 변론기일이 변호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7분 만에 끝났다. 23일 오후 2시9분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비공개로 열렸다.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는 참석하지 않은 채 양측 변호인이 참석했다. 이날 2번째 변론기일은 그간 변호인도 선임하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해 오던 홍상수 감독 아내 A씨 측 변호인이 처음으로 참석해 주목받았으나 양측 입장을 전달한 뒤 재판 시작 7분만에 마무리됐다. 홍상수 감독 측 변호인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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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흥국, 성폭행 가해자 지목 A씨 무고죄 고소 계획

김흥국(59)이 자신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A씨를 무고 혐의로 형사 고소할 계획이다. 23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김흥국이 변호사와 상의한 끝에 다음 주에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준비되는대로 고소할 예정이다. 빠르면 26일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동부지검에 김흥국을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관계자는 "지금은 A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만 진행 중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어 무고죄로 고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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