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현장공개..장근석X한예리, 사기꾼·검사의 완벽호흡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3.23 16:30 / 조회 :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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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현장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각각 사기꾼과 검사로 만난 장근석과 한예리는 완벽 호흡을 예감케 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 현장 공개가 23일 오후 인천 중구 중산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근석과 한예리는 극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잡았다.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장근석 분)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장근석은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과 원칙주의 검사 백준수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한예리는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오하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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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장근석은 비주얼부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가 아닌 짧은 헤어스타일과 안경으로 캐릭터를 구현한 장근석은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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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전작인 SBS '대박'에서 강렬한 사극 연기를 펼쳤던 장근석은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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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한예리 역시 쇼트커트로 외모부터 변화를 줬다. 열혈 검사로 분하는 한예리는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붙들었다. 장근석과 한예리의 호흡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이 만난 '스위치'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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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한편 '스위치'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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