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 NC, 전통주와 컬래버..생막걸리 출시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3.23 15:04 / 조회 : 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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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지역 전통주 업체 맑은내일과 손잡고 생막걸리 '단디마셔'를 출시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맑은내일과 손잡고 생막걸리 '단디마셔'를 24일 선보인다.


'단디마셔'는 국내산 쌀 100%로 만들어 산뜻하고 구수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생막걸리다. 맑은내일에서 만드는 창원 생탁주를 구단 아이덴디티에 맞춰 새로 디자인했다. 창원서 생산한 쌀(5%)을 사용한다.

NC-맑은내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래버 상품에 NC 마스코트의 이름인 '단디'를 붙여 재미와 친숙함을 더했다. 단디는 '제대로'라는 뜻을 가진 경상도 사투리이기도 하다. 러시아 목제 인형 '마트료시카'에서 착안, 동그랗고 아담한 사이즈(350ml)의 병에 단디 마스코트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단디마셔'는 24일부터 경남 창원지역 마트, 편의점, 주요 음식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NC는 지난 15일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려 지역 기업과 노동자를 돕기 위해 '창원 지역 제품 애용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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