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오늘(23일) 이혼소송 2번째 변론기일..아내 입장 나올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3.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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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 사진=스타뉴스


연기됐던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가정법원에서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소송 변론기일이 열린다. 홍 감독의 이혼소송의 2번째 변론기일은 당초 지난 1월 19일로 예정됐다가 이 날로 연기됐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번째 변론기일에서는 홍상수 감독 측 변호인만이 참석해 소송에 대한 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2번째 변론기일에는 아내 A씨 측 입장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내 A씨는 그간 1년 넘게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변호인도 선임하지 않고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다가 지난 1월 변론기일 변경 직전 변호인을 선임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번 변론기일을 앞둔 지난 19일 준비서면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 주인공인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을 인정하며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최근 결별설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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