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10년 전 주걸륜과 함께 댄스…'성덕 끝판왕'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3.21 07:05 / 조회 : 29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안젤라베이비'/사진=안젤라베이비 웨이보


10년 전 주걸륜의 댄스 파트너로 활약했던 안젤라 베이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중국 시나위러(新浪誤樂)는 주걸륜의 콘서트에서 주걸륜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안젤라베이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2007년 '07~08 주걸륜 월트 투어 콘서트 홍콩' 당시 촬영된 이 사진에서 안젤라베이비는 블랙 스팽글 민소매 톱과 짧은 블랙 팬츠를 입고 주걸륜의 몸에 기대 열정적인 춤을 추고 있다.

하지만 진한 화장 탓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장 때문에 누구인지 몰라 보겠다', '지금이랑 얼굴이 다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7년 주걸륜의 콘서트에서 ‘소방적야곡(蕭邦的夜曲)’에 맞춰 열정적인 춤을 춘 안젤라 베이비는 2013년에 게스트로 콘서트를 다시 찾아 주걸륜과 듀엣으로 '인자(忍者)'를 불렀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과거 웨이보에 '주걸륜의 모든 앨범을 소장하고 있고 수록곡을 모두 부를 수 있다'고 골수팬 인증 글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주걸륜이 안젤라 베이비 주연의 영화 제일차(第一次)의 주제곡을 직접 작곡해 주걸륜의 팬들로부터 '우상과의 결혼 다음으로 좋은 선물', '최고의 팬 서비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