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불청' 임재욱, 박선영 일일 매니저로 깜짝 출연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1 00:02 / 조회 :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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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임재욱이 소속사 배우 박선영의 일일 매니저가 돼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로 불청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재욱이 박선영과 함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지난 '싱글송글 노래자랑' 당시 임재욱은 박선영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를 계기로 소속사가 없던 박선영은 임재욱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김광규은 두 사람에게 "둘이 커플이야?"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회사가 같다"고 대답했다. 김국진은 "두 사람이 희한하게 어울린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박선영은 주변에서 진짜 사귀는지 묻기도 한다며 "그냥 동생이라고 대답한다. 재욱이는 날 엄마라고 부른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이어 임재욱이 자신에게 "자기가 먹고 싶다고 사골하고 양지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를 가만히 듣던 김국진은 "끓여서 같이 먹자는 거잖아"라며 박선영을 바라봤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하면 느낌이 좀 다르지 않냐"고 물으며 "너희 둘은 안 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의 일일 매니저로 이날 '불타는 청춘'을 찾은 임재욱은 일정상 매니저로만 깜짝 출연, 박선영을 촬영장에 데려다 준 후 돌아가야 해 아쉬움을 샀다. 돌아가기 전 임재욱은 박선영을 관리하는 소속사 대표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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