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성추행 의혹' 로타, 오늘(20일) 경찰 소환 조사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3.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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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로타는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로타는 경찰 조사에 앞서 만난 취재진에게 성폭행, 성추햄 형의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로타는 지난달 28일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인터뷰에서 당시 촬영이 시작되자 로타가 노골적으로 성추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며 성추행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로타는 톱스타들의 사진을 촬영하는 한편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미소녀 전문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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