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워너원 방송사고 논란..루머 휩싸인 이태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3.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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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컴백과 동시에 치명타..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그룹 워너원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에 앞서 엠넷 닷컴 '스타 라이브'에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멤버들은 정산, 사생팬 문제 등을 거론하고, 심지어 비속어로 들리는 이야기도 방송에 노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워너원과 YMC엔터테인먼트는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대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내용이 너무 부풀려졌다면서 워너원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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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은퇴 암시' 이태임, 루머에 휩싸여

SNS에 은퇴 암시 글을 올린 배우 이태임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고위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이태임은 이시형씨와 무관하다"며 "관련 루머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체류설도 나오는데 국내에 머물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태임은 앞서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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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윤상 수석대표, 판문점서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판문점에서 북측과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논의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우리 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됐다. 이날 윤상은 출발에 앞서 "오늘은 우리 예술단이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첫 협의를 하는 날"이라며 "음악적인 이야기, 선곡에 대한 부분들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첫날인 만큼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듣고 돌아와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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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평양공연 합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평양을 방문해 공연에 나선다. 통일부는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한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실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 측 예술단이 오는 3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평양을 2차례 방문,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술단 명단에는 조용필, 이선희를 비롯해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총 160여 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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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100만 관객 돌파

손예진, 소지섭이 주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누적 관객수 100만302명을 기록했다.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는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누적 관객수 411만645명)의 개봉 8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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