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
유현수 셰프가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1회 냉부 욜림픽' 요리 3라운드가 펼쳐졌다. 3라운드는 추성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아랍에미리트 벤자민 셰프와 한국의 유현수 셰프가 대결을 벌였다.
이날 유현수 셰프는 '추추테일러'를 선보였고, 벤자민 셰프는 'K.F.C'라는 제목의 요리를 내놨다.
결과는 유현수 셰프의 승리. 이에 대해 추성훈은 "이건 일단 한 코스가 됐다. 김치, 고기, 채소까지 다 한 요리에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에 반해 벤자민 셰프의 요리에 대해서는 "맛있었다. 다만, 종류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대결에 이긴 유 셰프는 이로써 4승을 달성했다. 그는 "제가 아는 분 중 가장 맛있게 음식을 드셨다"면서 자신의 손을 들어준 추성훈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