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황교익, 전현무에 "꽃놀이 가면, 한혜진 불러"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19 20:42 / 조회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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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가 남이가' 방송 화면 캡처


'우리가 남이가'에서 황교익과 박명수가 전현무의 여자친구 한혜진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출연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오전 7시 상암에 모인 MC들은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촬영에 "꽃놀이 가는 거냐"며 설렘을 자아냈다. 황교익은 전현무에게 "(한)혜진 씨, 불러"라고 했고 이에 박명수는 "혜진 씨는 보조개가 예뻐서 안 돼요"라고 했다. 지난 날 전현무는 한혜진의 보조개가 예쁘다고 전했다.

이날 게스트에 대해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을 '알쓸신잡'으로 알고 섭외에 응하셨다"며 게스트를 위해 "최대한 '알쓸신잡'처럼 꾸미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황 선생님만 말씀하셔야 된다"며 당황했다.

'알쓸신잡'에서 나오는 사람을 하나씩 맡아야 한다는 다른 MC의 이야기에 황교익은 "내가 유시민 작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버스에 탄 MC들은 이동하며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지일주와 황교익이 대화를 이어나가자 박명수는 뒷자리에서 눈치를 보다 "죄송한데 두 분 앞자리에서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 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이날의 게스트로 명진 스님이 버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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