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X오연서, 무대인사서 확실한 팬서비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3.19 16:39 / 조회 : 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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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의 주역 박해진, 오연서 등이 역대급 팬 서비스로 극장을 흔들었다.

19일 오후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이 지난 17일, 18일과 서울·경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그리고 김제영 감독은 지난 17일, 18일에 서울·경인 지역의 총 18곳 극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틀간 진행된 '치즈인더트랩' 무대인사에는 압도적인 비율로 여성 관객이 극장을 찾아 2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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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이번 무대 인사에서는 배우들과 감독이 관객들의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제영 감독은 "배우들의 매력이 꽉 찬 영화인만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무대인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연하남 권은택 역을 맡은 김현진은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연인, 가족,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고, 홍설을 지켜주는 당찬 친구 보라 역의 산다라박은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처음 무대인사를 경험하게 됐다. 주변에 좋은 얘기 많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영화의 주인공 유정을 연기한 박해진은 "따뜻한 봄날 여러분께 선보이게 된 영화다. 보시고 달달한 마음으로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벅찬 개봉 소감을 전했다. 또 홍설 역의 오연서는 "영화가 마음에 꼭 드신다면 부모님, 친구, 연인과 한 번 더 보러 와주셨음 좋겠다"고 했다.

이밖에 유정과 앙숙 관계인 터프 츤데레남 백인호를 연기한 박기웅은 "좋은 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며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재 복학생 김상철 역을 맡은 문지윤은 "달달한 봄에 선보이게 된 로맨스릴러 영화이니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을 찾아준 관객들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관객석으로 직접 찾아가 인사를 건네고 팝콘과 나초를 나눠주는 등, 역대급 팬 서비스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깜짝 퀴즈를 통해 캐릭터 포스터를 증정함은 물론, 객석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잊을 수 없는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김제영 감독과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며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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