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상무 페이스북 |
개그맨 유상무가 연인 사이인 작곡가 김연지를 향해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 오니까 생각났다. 우리의 전생. 조선 시대 때도 너와 함께였던 기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한옥 마을을 배경으로 여자친구 김연지를 끌어안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유상무는 "바보 같이. 결코 잊지 않고 꼭 먼저 알아봐 주리라. 약속해놓고 30년이나 기다리게 만들다니 미안해"라고 적었다.
유상무는 지난 해 4월 대장암 3기를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그는 투병 도중 김연지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