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살롱]워너원 '부메랑' 강렬하게 날아온 섹시한 외침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19 18:00 / 조회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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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부메랑'으로 힘찬 날갯짓을 펼쳤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워너원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워너원의 2번째 미니앨범 '아이 프로미스 유'는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긴 앨범. 선 공개됐던 팬송 '약속해요'를 비롯해 '골드', '위 아'(We Are), 너의 이름을', '보여' 등 총 7개 트랙을 수록했다.

이번 타이틀 곡 '부메랑'은 워너원의 섹시함과 파워풀함을 온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을 만 했다.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를 더해 완성한 일렉트로 트랩 장르 넘버. 가사는 내가 던진 사랑이 너를 만나 내게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너만을 바라보겠다는 메시지를 '부메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Wing Wing Wing BOOMERANG Hey 돌아버려 Boom Boom Boom

네 마음 향해 슛 하고 던졌는데 Oh my god

화살은 내게 퓨 하고 다시 날라와 날 괴롭히네 No No No No

정체가 대체 뭔데 What 나를 미치게 해 나를 미치게 해

나도 나름 괜찮은데 Hey 어떻게 너는 나를 작아지게 하는 건지

I don't know Know

Oh 네 얼굴 행동 하나하나 다 Love it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나를 봐 나만 봐 꼭 붙어 있어줘 Oh 그대여 가지 마세요

너에게 나 달려가 Oh Baby 내 품에 와줘

솔직하게 말할게 나 같은 남잔 없어 Never let you go

너만 보는 바보 Oh What 주위에서 놀려대

상관이 없어 다 뭐라 하던 너만 내게 있으면 돼 All I wanna do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기울이게 할만 했다. 중독성이 더해진 가사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안무, 비트가 이전의 워너원이 전한 매력과 분명 달랐다. 힙합 사운드의 비중이 더해진 댄스가 트렌디함을 더했다. 좀 더 어두워진 뮤직비디오 배경의 컬러와 그 안에서 발산된 다양한 색상의 멤버 별 매력 발산이 워너원만의 '부메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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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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