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같이살래요' 유동근, 딸 한지혜 이혼선언에 충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3.18 21:15 / 조회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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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한지혜가 가족에게도 이혼 의사를 알렸다. 유동근은 큰 충격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채성운(황동주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하는 남편 채성운과 딸 은수(서연우 분)의 유학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박유하는 채성운에게 눈물을 흘리며 이혼을 요구했지만 채성운은 완강했다. 채성운은 "이혼은 안 해. 내 인생에 이혼 같은 실패는 없어"라며 "은수도 유학 보낼 거야. 그러니까 당신이 포기해"라고 응수했다.

이어 박유하는 정은태(이상우 분)와 병원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정은태는 박유하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휠체어를 탈 것을 권유했지만 박유하는 정은태가 오기 전 자리를 떠났다.

이미연(장미희 분)은 미혼인 줄 알고 교제했던 김 대표가 유부남으로 밝혀지며 곤욕을 치렀다. 이미연은 김 대표의 아내를 단숨에 제압하고 김 대표 부부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이미연은 애써 의연한 척했지만 아버지의 납골당에서 눈물을 쏟으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미연은 박효섭(유동근 분)의 가게가 포함된 부지를 부수기 위해 매입하기로 했다. 박효섭은 우연히 옛사랑 이미연을 발견했지만 이미연은 박효섭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극 말미 박유하는 집에서 우연히 아버지 박효섭 가게의 쇼핑백을 발견했다. 박유하는 가정부에게서 박효섭이 선물한 은수의 신발을 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쓰레기봉투를 뒤졌다. 박유하는 신발을 발견하고 눈물을 쏟았다. 박유하는 박효섭에게 신발이 은수에게 꼭 맞는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박유하는 채성운과 그의 누나 채희경(김윤경 분) 앞에서 다시 한 번 이혼을 요구했다. 채희경은 박유하에게 이혼을 하라고 일갈했다. 이어 채희경은 박유하에게 채성운과 은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달라고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박유하에게 비밀이 있다고 짐작했다.

박유하는 은수와 함께 박효섭이 있는 친정으로 향했다. 박유하는 "아버지. 저 이혼하려고요"라고 알렸다. 박효섭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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