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 컬벤져스, 강다니엘·태민 팬심 '저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17 19:01 / 조회 :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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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팀 킴' 컬벤져스 멤버들이 워너원 강다니엘과 샤이니 태민을 향한 팬심을 어김없이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팀 킴' 여자 컬링 대표팀과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팀 킴'의 등장에 격한 환호와 함께 마주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접 선수 한 명 한 명을 외치며 환호했다. 멤버들은 '팀 킴'을 둘러싼 엄청난 시선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안경 선배' 김은정은 '팀 킴' 결성 계기에 대해 "컬링을 하고 싶어서 친구인 김영미에게 컬링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컬링 하고 싶으면 친구들을 데려오면 된다'는 말에 다음 날 학교에서 컬링을 할 사람을 칠판에 적고 팀을 모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컬링은 가족 스포츠로 하는 경우가 많다. 스코틀랜드, 일본 등 다른 나라들도 가족들이 팀으로 결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팀 킴' 선수들은 워너원 강다니엘, 샤이니 태민과의 전화 통화에 깜짝 놀라워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컬링 여자팀을 잘 안다. 김경애 선수도 물론 안다"고 말했고 김경애는 순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안경 선배'는 샤이니 태민의 팬이었다. 태민도 직접 안경 선배를 언급하며 "제가 더 팬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민은 "영미 부르듯이 내 이름도 불러달라"고 말했고 김은정 선수는 "태민 태민 태민 와야 돼"라고 말해 폭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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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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