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이윤택 '미투' 첫 소환..박보영 악플러 일침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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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연출가 이윤택 /사진=김휘선 기자


▶이윤택, 문화계 '미투' 첫 소환 "피해자에 사죄"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66)이 경찰에 출두했다. 이윤택은 문화계 '미투' 고발 가해자로는 처음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윤택은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피해자들에게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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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사진=스타뉴스


▶"누군지 다 알아요" 박보영, 악플러 향해 '일침'

배우 박보영이 자신을 향한 인신공격과 성적인 모욕을 그만해달라고 직접 일침을 가했다. 박보영은 지난 1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연락을 받으시오!'라는 타이틀의 방송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 인신공격과 성적인 모욕을 하는 것을 그만해 주세요. 누구인지 나도 알고 있다. 계속 하면 제가 사이버 수사대에 전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보영 측 역시 "당장은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의 계획은 없지만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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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사진=스타뉴스


▶임수향, 웹툰 원작 '내 ID는 강남미인' 실제 주인공 될까?

배우 임수향이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내ID는 강남미인' 주인공 합류를 논의 중이다. 임수향 측은 "JTBC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ID는 강남미인'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못생긴 얼굴 때문에 따돌림을 당한 여주인공이 성형으로 미녀가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당시 드라마 제작이 결정된 직후 가상 캐스팅 1순위로 임수향이 거론됐을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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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왼쪽)과 예비신부 /사진=김휘선 기자


▶'그런거야~' 김형인 "다둥이 아빠 되고 싶다"

유행어 '그런거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개그맨 김형인(39)이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형인은 17일 오후 3시 뉴힐탑호텔에서 9세 연하 미용업계 종사자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형인은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둥이 아빠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윤택, 김민기, 박지헌, 정종철 등 여러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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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심재욱 "8세 연하 재원과 결혼..속도위반 아니에요"

개그맨 출신 방송인 심재욱이 8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예비신부는 공항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여인. 두 사람은 6년 전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애한 끝에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심재욱은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기분이 든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있다"라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신부도 1살이라도 더 어릴 때 최대한 빨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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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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