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윤식당' 스페인 마지막 영업..최고 매출+아쉬운 작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3.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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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윤식당2'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영업은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진행 됐다. 앞서 가라치코 지역 신문에 '윤식당2'가 소개 됐던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찾아왔다.

'윤식당' 식구들은 식당을 찾는 마을 주민들과 인사하며 마지막 영업을 이어갔다.

손님은 계속 몰려들었고, 결국 식당은 오픈 30분 만에 만석이 됐다. 일부 손님들은 줄까지 서서 기다렸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소녀들이 박서준에 반해 박서준의 얼굴을 보러 찾아오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 역시 '윤식당'의 마지막 영업을 아쉬워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메뉴였던 호떡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쳤다.

이날 마지막 영업에서 '윤식당'은 76접시를 판매, 지금까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이에 윤여정은 기뻐하며 "유미랑 나랑은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한식대첩'에 나가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영업을 끝내고 스페인을 떠나던 날, 주민들은 친구처럼 지냈던 '윤식당' 멤버들을 보내며 배웅했다. 이처럼 멤버들에게도, 가라치코 마을 주민들에게도 '윤식당'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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