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 '7년의 밤' '곤지암' 첫 공개 外

[★브리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3.18 09:10 / 조회 :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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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류승룡,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이 21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정유정 작가의 동며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렸다. 악역 도전에 나선 장동건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얼마나 긴장케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봉은 오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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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곤지암'이 오는 19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될 '곤지암'은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물이다. 최근 영화의 배경이 된 곤지암 정신병원 소유주가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낸 가운데, 감독이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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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오는 22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작품으로 주연 배우들이 어떤 변신을 꾀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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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감독/사진=스타뉴스


○...'김기덕 사단' 출신 전재홍 감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한 혐의)에 대한 선고기일이 오는 2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전 감독은 찜질방에서 남성의 나체를 촬영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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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사진=스타뉴스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변론기일이 오는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 이는 두 번째 변론기일로 1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변론기일이 연기된 것. 이번 변론기일에선 홍상수 감독, A씨의 변호인이 어떤 입장으로 맞설지 이목이 쏠린다.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3월 불륜설이 있던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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