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우신 "팬들 때문에 복귀..도망갔었다" 눈물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3.16 14:43 / 조회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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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업텐션 우신이 "팬들 때문에 돌아왔다"며 복귀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우신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신은 "팬들 때문에 복귀했다. 논란이 불거졌을 때 팬들에게 남긴 편지가 있다. 사실 도망쳤다고 표현하는게 맞다. 도망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쉬는 동안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휴식기를 가졌다. 그러던 중 알아보는 팬들이 있었고, 저도 업텐션이기 때문에 거절하지 않고 찍어드렸다. 그런 사진이 SNS로 돌아다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은 업텐션이 만든 새로운 판타지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총 11개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다양한 자르를 통해 업텐션의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CANDYLAND'는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와 '나한테만 집중해' 'Everything' 등을 프로듀싱한 히트 프로듀서 신혁을 비롯한 줌바스 뮤직 그룹이 탄생시킨 곡이다. 너와 나, 둘만의 세상인 CANDYLAND로 초대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은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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