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기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3.16 08:37 / 조회 :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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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롱플레이뮤직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의 첫 번째 순서 서울 공연의 티켓이 오픈된다.


16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SOUL WALK'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을 선정하였으며, 콘서트 포스터는 나얼이 직접 디자인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스팔트 위에 BES 로고와 공연 타이틀인 'SOUL WALK'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반가운 콘서트 소식과 함께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솔로 컴백 소식까지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나얼은 오는 28일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을 발매한다. 현재 정규 2집의 모든 녹음을 마쳤으며,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직접 일본으로 출국해 현장에서 모니터를 하는 등 정규 앨범의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4월에 컴백을 예고한 영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다양한 곡들을 영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재해석해 진한 소울이 담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SBS 파워 FM '정엽의 뮤직하이' 라디오 방송을 끝으로 오랜 휴식 기간을 가지고 있는 정엽은 최근에 드라마 OST 녹음에 참여하며 개인 음악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성훈은 지난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 다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와 레게 소울이 결합된 리드미컬한 여름 시즌송 'Re-Luv'를 선보인데 이어서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OST에 참여해 '썸띵'을 발매하였다. 최근에는 틈틈이 곡 작업을 진행하면서 개인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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