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8만537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7716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8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개봉 이틀 째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9462명의 관객을 모은 '사라진 밤'이다. 누적 관객수는 85만7452명이다. 또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1만95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3만9747명을 기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1만935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2만6015명이다.
이밖에 '치즈인더트랩'은 1만66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계단 순위가 하락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만5579명이다.
이어 '툼레이더' '쓰리 빌보드' '궁합'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