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선의·미기, 중국판 '프듀' 연습생 출연.."활동 병행"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3.15 17:37 /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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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선의, 미기/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선의, 미기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의와 미기는 최근 중국 텐센트에서 상반기 방송 예정하고 있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 출연을 확정했다.

'창조 101'은 중국 텐센트가 Mnet '프로듀스101'의 정식 판권을 구매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같이 여자 연습생 101명이 출연하며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는 이들은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다.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합작으로 만들어진 걸그룹 이다. 선의와 미기는 중국 국적의 멤버다. 연습생 자격으로 '창조 101'에 출연해 서바이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꿈꾸는 마음으로' 활동 이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우주소녀 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조 101'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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