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 사진제공=MBC스포츠플러스 |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류현진(31·LA다저스)이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로부터 특급 내조를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MBC플러스는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년도 채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MBC스포츠플러스를 대표해 한명재 김선신 아나운서 및 이종범 정민철 양준혁 박재홍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석, 2018년 야구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시즌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가 단연 돋보였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룬 것이 류현진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며 웃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올 1월 결혼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달 24일 개막하는 KBO리그는 물론 30일 막을 여는 메이저리그도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