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연기 에디 레드메인·베네딕트 컴버배치 추모 성명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3.15 08:54 / 조회 : 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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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스틸/베네딕트 컴버배치/AFPBBNews=뉴스1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작품 속에서 그를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추모성명을 발표했다.

14일 인디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을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과 BBC 영화 '호킹'에서 주연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고인을 추모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우리는 진정한 뷰티풀 마인드를 잃었다"며 "그는 대단한 과학자였고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가족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을 알게 돼 행운이었다"며 "그의 가족과 동료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티븐 호킹이 14일 향년 76세로 별세한 가운데 그에 대한 추모 열기가 뜨겁다. 그가 출연했던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 칼리 쿠오코, 자니 갈렉키 등이 SNS로 고인을 추모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고인을 추모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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