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유튜브 레드 통해 지난 300일 다큐 공개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3.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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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가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단독 공개된다.

1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 이하 '번 더 스테이지')'가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단독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1, 2화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차례로 공개되는 총 8개 에피소드는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무대 뒤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히 담았다.

'번 더 스테이지'는 전 세계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월드 투어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300일 동안 밀착 취재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멤버들의 속마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그들의 돈독한 우정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노력 및 성장 과정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7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Top Social Artist)'을 수상하는 역사적인 순간부터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번 더 스테이지'는 성공적인 월드투어의 화려한 무대 위에 투영되는 방탄소년단으로서의 멋진 모습과, 무대 뒤에서 부딪히고 고뇌하는 멤버들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라며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 이 시리즈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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