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 / 사진=MBC |
양승은 MBC 아나운서(35)가 결혼한다.
13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양승은 아나운서는 오는 4월 7일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0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양승은은 그동안 '생방송 오늘 아침', '출발 비디오 여행',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총파업 당시, "신의 계시"라며 파업에서 빠지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후 양승은 아나운서가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꿰차며 '보은인사'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