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 한고은, 김선아와 첫 만남 "또 봐요, 우리"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13 22:17 / 조회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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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한고은이 감우성과 손을 잡은 김선아를 마주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손무한(감우성 분)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반려견 별이를 떠나보낸 손무한을 걱정하며 그를 찾아가 안아줬다. 안순진은 손무한을 안으며 "하루 종일 생각했다. 안아줘야지, 오늘은 내가 먼저 안아야지"라고 했다. 손무한의 전 아내 강석영(한고은 분)이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다 손무한에게 가겠다고 말했다.

손무한은 안순진의 손을 잡고 강석영을 마주했다. 강석영은 손을 잡은 두 사람을 바라보다 안순진에게 "사진이랑 많이 다르네요, 안순진 씨. 또 봐요, 우리"라며 집을 나갔다. 그가 나가자 손무한은 별이의 물건을 정리하며 안순진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그 시각 손이든(정다빈 분)은 은경수(오지호 분)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여하민(기도훈 분)에게 말했다. 이에 여하민은 안 된다며 "넌 커피 알레르기, 난 네 알레르기. 안색 보니 곧 쓰러지겠다. 호흡 곤란으로 또 쓰러지기 전에 가라"며 손이든을 보냈다.


이때 은경수가 카페에 왔고 손이든은 은경수에게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하민 덕분에 손이든이 손무한의 딸이라는 사실을 안 은경수는 놀라며 손이든을 쳐다봤다. 은경수는 손이든에게 "나가라고, 난 네가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이에 돈을 받지 않겠다는 손이든에 "고용노동부에 나까지 고소하시게? 누가 누굴 신고해"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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