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4월초 싱글 컴백.."솔지, 다음 앨범 때 합류할 듯"(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13 10:30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EXID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EXID(하니 정화 혜린 LE 솔지)가 4월 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도 솔지 없이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EXID가 오는 4월 초 싱글 앨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EXID는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후 EXID는 최근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를 통해서 팬들과 마주해왔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EXID의 이번 앨범 역시 솔지를 제외한 4인조 활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간 후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주력했고 EXID는 지난해 3월부터 4인 체제로 활동을 했다. 솔지는 이후 '풀 문' 앨범 활동에 가창으로만 참여하고 외부 활동은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솔지는 여전히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아 이번에도 활동에 빠지게 됐다"며 "많이 좋아진 상태다. 아마 이번 앨범 활동 이후 다음 앨범에는 솔지도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지난 '풀문' 앨범 활동에는 불참했지만 곡 녹음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EXID 완전체의 음악을 들려줬다. 하지만 지난 1월 안와감압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황이라 이번에는 곡 녹음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 솔지는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