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줄게' 휘성 "개그 본능 발휘..책임감 느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3.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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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가수 휘성이 '우주를 줄게'에서 개그감을 뽐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우주를 줄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휘성은 촬영 중 가장 '케미'가 잘 맞았던 멤버로 개그맨 유세윤을 꼽았다.


휘성은 "첫회 때 보면 알겠지만 유세윤 형과 잘 맞았다"며 "(유세윤) 형이 암묵적인 진행자라서, 첫 만남 당시 뻘쭘한 부분을 옆에서 수습해주는 역할들을 했었다"고 말했다.

휘성은 '개그 본능을 볼 수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무지 나온다"며 "내가 (유세윤 형 다음) 둘째 형이라서, 그 부분에 있어 부담감을 느꼈다. 동생들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답했다.

'우주를 줄게'는 무수히 별이 뜬 밤하늘 아래, 뮤지션들이 감성 충만 라이브를 펼치는 내용의 감성 충전 음악여행 프로그램이다.


휘성과 유세윤을 비롯해 예성(슈퍼주니어), 카더가든, 손동운(하이라이트), 김민석(멜로망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감성 넘치는 음악과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고화질 밤하늘 영상을 담을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별을 보는 순간의 감동을 고화질 영상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촬영 중 SNS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려주는 '별빛 라이브'도 진행한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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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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