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배, '입대' 태양 포옹 격려 "씩씩한 모습 보니 울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12 15:16 / 조회 : 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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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현배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친형이기도 한 배우 동현배가 태양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동현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과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동현배는 "사랑하는 내 동생. 잘 다녀와~우리집은 내가 잘 지킬게. 씩씩한 모습에 왜 내가 울컥하니. 아프지말고 조심히 다녀와. 사랑해. 아주 많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태양은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송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군 생활을 시작했다. 태양은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군생활을 이어간다.

태양은 입소를 앞두고 수백 명의 국내외 팬들 앞에서 큰절을 하고 손을 흔들며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현장에는 아내인 배우 민효린도 참석했지만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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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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