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오연서, 꾸미지 않아도 홍설과 닮았다"(인터뷰③)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3.12 10:58 / 조회 :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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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배우 박해진(35)이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의 여주인공들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해진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인터뷰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의 오연서와 호흡하며 그녀를 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서 씨는 너무 귀엽다"면서 "저는 아침에 얼굴이 부을 까봐 전날 저녁을 거르기도 한다. 그런데 연서 씨는 그렇지 않다. 스스로 오동통한 느낌을 좋아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 대해 "하트 덕후다. 하트가 그려진 옷이나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했다. 또 추리 소설 덕후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 영화에서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 김고은, 영화에서는 오연서와 호흡했다. 그는 두 여배우의 매력에 대해 "드라마 속 설이는 굉장히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었다. 고은 씨의 실제 성격도 그렇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설이한테 잘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서 씨는 똑부러지는 데가 있다. 극중 웹툰 설이와 성격이 비슷해 보이지 않았나 싶다. 외적인 싱크로율도 꾸미지 않아도 많이 닮아 있었다. 그런 게 다른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외에 박해진은 자신이 유정과 싱크로율이 높다고 원작 팬들이 만족해하는 것에 대해 "제가 싱크로율을 논할 처지는 아니다. 닮았다고 해주시면 감사할 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중 웹툰 캐릭터와 가장 닮은 사람으로 백인하 역의 유인영을 손꼽으며 "외적인 싱크로율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닮았다. 제가 백인하랑 똑같다고 많이 이야기 했는데, 다르지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6년 tvN에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박해진, 김고은 등이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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