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10명 속 고군분투!' 평점 7.3점.. 스완지 값진 무승부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3.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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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AFPBBNews=뉴스1





'기라드' 기성용(29)이 89분 동안 활약을 펼쳤다. 팀 동료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고군분투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허더즈필드에 위치한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FC와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8승7무15패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가 골득실에서 -17로 앞서며 14위, 허더즈필드타운 FC(골득실 -25)가 15위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89분 동안 활약을 펼쳤다. 후반 44분 팀 캐롤 대신 교체 아웃되며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1분 만에 공격수 아예우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압도적인 허더즈필드타운의 공세가 펼쳐졌다. 하지만 끝끝내 스완지시티가 허더즈필드타운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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