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4연속 결장' 베로나, 키에보 꺾고 2연승.. 강등권 탈출 가시화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3.11 10:36 / 조회 : 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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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페이스북 캡쳐






이승우(20)가 결장한 헬라스 베로나가 키에보를 제압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강등권 탈출이 눈앞이다.

헬라스 베로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펼쳐진 '2017-18 시즌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키에보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헬라스 베로나는 6승4무17패로 승점 22점을 기록, 18위에 자리했다. 아직 강등권이지만 17위 US 사수올로 칼초(승점 23점)와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또 15위 칼리아리 칼초(승점 25점) 역시 가시권이다.

팀은 승리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승우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부름을 받진 못했다. 이승우는 지난달 4일 AS로마전에서 후반 26분 교체 출전했으나 이후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베로나는 안토니오 카라치올로의 후반 7분 터진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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