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옵니다..'효리네2' 최고의 일꾼 박보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3.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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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박보검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드디어 온다.

11일 오후 방송될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박보검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14명의 민박객을 마주하고 고군분투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방송분 말미에는 윤아가 박보검이 방문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나가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박보검을 향한 기다림은 그가 '효리네 민박2' 촬영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6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박보검은 그동안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제작진은 박보검의 출연분을 종종 깜짝 공개하는 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보검은 그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이효리는 박보검의 팬인 민박객에게 박보검이 과거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고 밝히며 인연을 드러냈다. 이효리와 박보검은 톱스타들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이상형이라는 연결고리도 있어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공개됐던 영상에서 박보검은 피아노를 치며 출연진과 음악적인 교감을 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은 민박집 직원 역할을 톡톡히 했을 뿐만 아니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물론 기존 직원인 윤아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2' 윤현준 CP는 박보검의 등장에 앞서 "박보검은 한 마디로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꾼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했던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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