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내딸남' 시즌3 나온다..4월 첫 방송 '土→日 편성 변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3.11 08:00 / 조회 : 42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E채널


케이블 채널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가 시즌3로 돌아온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내 딸의 남자들'은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을 목표로 시즌3 제작 준비에 한창이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로, 딸의 연애가 궁금하지만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아빠들이 딸의 연애와 일상이 담긴 VCR을 관찰하며 솔직한 심정을 토크로 풀어낸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내 딸의 남자들' 시즌1에서는 가수 김태원, 개그맨 최양락, 성우 앉환, 배우 정성모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 사이에 방송한 시즌2에서는 김태원과 배우 장광, 박정학, 개그맨 배동성이 딸과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내 딸의 남자들'은 시청자들과 E채널 내부 호평에 힘입어 시즌3 촬영을 결정짓게 됐다.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캐스팅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 시간대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길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기존 멤버들을 포함해 여러 후보들을 놓고 세부 조율 중에 있다"며 "아빠들이 딸의 일상을 관찰하는 포맷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