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양주에 세우는 이편한세상

채준 기자 / 입력 : 2018.03.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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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신도시에 대림의 네 번째 e편한세상이 열린다.

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7호선 옥정역이 예정돼 있고 구리~포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지역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이다. 정부는 이 곳을 6만 3,000여 가구, 인구 16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40분대 도달하는 ‘강남’

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양주신도시 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배후수요 있어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수혜지역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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