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효리네2' 효리X상순X윤아, 폭설도 막지못한 찰떡 호흡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6 05:43 / 조회 :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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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리네민박2' 방송화면 캡처


폭설에도 이효리, 이상순, 윤아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민박2'에서는 오픈 3일차를 맞이한 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길리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려 금세 눈이 쌓였고 눈은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에 제주도는 재난 문자가 끊임없이 도착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민박집 임직원인 이효리와 이상순, 그리고 윤아는 체크아웃을 해야 할 유도선수들을 걱정했다.

이상순은 유도선수들이 무사히 집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왔다. 이상순은 언덕길을 오르지 못하는 유도선수들의 차를 직접 운전해 언덕길을 빠져나왔다. 물론 유도선수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민박객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민박집 사장님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줬다.

이효리도 회장님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효리는 "잘 먹고 잘 재우겠다"는 초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족한 재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조식을 만들어냈다. 이효리와 윤아는 눈이 와 추운 것을 걱정해 닭죽을 만들었다. 이어 재료를 걱정하는 민박객들에게도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재료를 구해오겠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님의 모습을 보였다. 또 폭설로 인해 일정이 취소된 민박객들을 위해 눈썰매를 제안하는 등 해결사의 면모도 보였다.

직원 윤아 또한 직원의 역할을 다했다. 윤아는 민박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살뜰히 챙겼다. 함께 눈썰매를 타러 가서도 민박객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잘 어울렸다. 윤아는 직원으로서 회장님과 사장님의 손발이 되어 돕는가 하면 민박객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민박집을 살폈다.

이들은 방송을 더해갈수록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제 겨우 3일 차인 소길리의 효리네 민박집. 이효리, 이상순, 그리고 윤아가 방송 말미에는 어떤 특급 호흡으로 민박객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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