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천호진, 위암 말기 판정 "내가 뭘 잘못했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2.25 20:10 / 조회 : 1146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천호진이 위암 판정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의사로부터 위암 판정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의사는 "검사 소견을 통해 위암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서태수가 "얼마나 더 살 수 있느냐?"고 묻자 의사는 "4기이다. 말기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태수는 과거 장면을 통해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복막까지 전이가 됐다. 상태로 봐서 전이된 지 한참 됐다"고도 말했다.

서태수는 "왜 이런 장난을 내게 치는 겁니까. 이제 살고 싶어지니까 가라고?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고 하늘을 향해 외쳤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