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정혜성, 형님들 잡는 매력? 유쾌하고 털털함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2.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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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혜성이 강호동, 서장훈, 이수근 등 형님들 잡는 밝고 유쾌한 그리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세영, 정혜성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성의 당찬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박세영이 거듭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털털하게 형님들을 상대했다. '자빠졌다'라는 말도 거리낌없이 내뱉어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혜성은 연애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이지만 드라마가 끝났으니 이제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여느 여배우들이 연애 상황에 감추는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털털한 매력에 '아는 형님'의 형님들도 혀를 내둘렀다.

그녀는 서장훈을 실제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의 신장이 얼마나 큰지 궁굼해 했던 것. 이어 나란히 선 후 "별 거 없네"라고 말해 서장훈의 고개를 떨구게 했다.


이후에도 자신과 관련한 게임을 하면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명대사 게임에서는 이영애의 명대사 중 하나인 "너나 잘 하세요"(영화 '친절한 금자씨' 중)를 하면서 성대모사 개인기로 형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정혜성은 이밖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부 금슬 노래방' 코너에서 이상민과 부부로 호흡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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