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아형' 정혜성 "노는 김희철 끝을 봤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2.24 22:06 / 조회 :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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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혜성이 김희철의 노는 모습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박세영, 정혜성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박세영은 자신이 회식 때마다 꼭 하는 행동이 있다고 했다. 김희철은 "인증샷을 부모님께 보낸다"를 외쳤고 박세영은 정답이라고 했다.

박세영은 "인증사진을 찍어서 부모님께 보낸다. 딸만 셋이라 집이 엄했다"며 "촬영 시작 후 밤새는 날이 많았다. 걱정을 많이 하셔서 걱정하시기 전에 보낸다"고 했다. 이어 박세영은 24살까지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혜성도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후 통금이 풀렸다며 "한번은 10시까지 귀가했다가 새벽에 몰래 나와서 부모님 기상 전에 다시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그럼 그땐가"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정혜성은 "그때 김희철이 노는 모습을 봤다. 끝을 봤다"며 "와, 정말"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김희철이 "휴지 뿌리고 놀고 손으로 국밥을 떠먹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김희철은 "국밥이 나왔는데 수저를 안 줬다"고 변명했다.

정혜성의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희철이 나를 민트라고 불렀다"고 해 김희철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정혜성은 그 당시 민트색 양말을 신고 있어 김희철이 자신을 그렇게 불렀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희철이랑 어디 못 다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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