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5일 폐회식, 3~4만명 운집 예상..조직위 당부한 주의 사항은?

강릉=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2.24 17:50 / 조회 : 3205
  • 글자크기조절
image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막식에서 김연아선수가 성화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폐회식 당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입장이 폐회식 티켓 소지자로 제한된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올림픽 대회의 마지막을 함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폐회식은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먼저 이날 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플라자는 폐회식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만 4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올림픽플라자 입장티켓(2000원)만 구매한 관람객은 올림픽플라자에 입장할 수 없다. 강릉올림픽파크는 상관 없다.

또한 조직위는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대관령 환승주차장 또는 진부 환승주차장에 주차 후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반드시 폐회식 티켓을 소지해야 평창 올림픽플라자 관람이 가능하며, 3-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평창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 입장권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