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
한국 여자 컬링이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순간을 중계한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도합 43.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리얼타임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2분부터 11시 7분까지 방송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은 KBS 2TV 9.36%, MBC 13%, SBS 20.99%, 도합 43.35% 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전서 일본을 8-7로 꺾으며 올림픽 출전 두 번 만에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전에 돌입했고, 한국은 김은정이 마지막 샷으로 일본 스톤을 밀어내며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