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고등래퍼2' 실력자 옆에 실력자..고등학생 맞니?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24 00:27 / 조회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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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고등래퍼2' 방송화면 캡처


고등학생 래퍼 32명의 대결이 본격 시작됐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고등래퍼2'에서는 많은 경쟁자를 뚫고 최종 32인에 선발된 지원자들의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지원자들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나뉘어 첫 만남을 가졌다. 예비 고1에서는 멋있을 것 같아 서울외고를 진학했다는 하선호, 2학년에선 지난 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지은과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병재, 3학년 이담률 등이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다.

최종 32인에 선발된 래퍼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화려한 무대로 등장한 MC 넉살은 첫 번째 대결로 '학년별 싸이퍼'라고 밝혔다. 이에 래퍼들은 "처음부터 싸움을 붙인다"며 긴장했다. 멘토가 아닌 32명의 래퍼들이 서로를 평가한다.

먼저 예비고1의 대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4명이지만 뛰어난 실력에 멘토를 비롯해 참가자들 또한 매우 놀랐다. 예비고1 1위는 이예찬이 차지했다.


다음 순서론 3학년이 선택됐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오담률, 아이돌 그룹 SF9 휘영을 비롯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3학년을 보고 나머지 학년 참가자들은 기대를 드러냈다. 무대가 시작되고 많은 기대를 모은 오담률이 실수를 하고 윤진영 대부분의 래퍼들이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나고 투표 결과 1위는 김윤호가 차지했다.

이어 2학년의 싸이퍼가 시작됐다. 2학년 역시 프리스타일 랩 우승자 조원우,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이병재 등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돼 기대를 자아냈다. 멘토들을 충격에 빠트릴 정도의 실력을 선보인 사람도, 기대 이하의 실력을 선보인 사람도 있었다. 1위는 자신 만의 색깔을 선보인 김하온이 차지했다.

한편 앞선 시즌에선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10대의 풋풋함과 패기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시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양홍원, 최하민을 비롯 김동현, 마크, 최서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끼를 선보였다.

'고등래퍼2'에는 산이와 치타, 그루비룸, 딥플로우, 보이비와 행주가 멘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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