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본격 시작..하선호 "서울외고 멋있어서 진학"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23 23:19 / 조회 : 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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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고등래퍼2' 방송화면 캡처


10대의 힙합 전쟁 '고등래퍼2'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고등래퍼2'에서는 학년별 지원자들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비 고1 1500명을 뚫고 진출한 4명의 지원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동작고 진학 예정인 이예찬은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도착한 여성 지원자 하선호를 보고 이예찬은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하선호는 서울외고 진학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하선호는 "진로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제 학교에 '서울외고'라고 뜨면 멋있을 것 같았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앞선 시즌에선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10대의 풋풋함과 패기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시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양홍원, 최하민을 비롯 김동현, 마크, 최서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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