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2'PD "겨울→봄 민박, 더 활동적일 것"(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25 09:15 / 조회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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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이 봄 촬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봄 다운 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효리네 민박2' 연출 정효민, 마건영 PD는 25일 스타뉴스에 "2차 촬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개화 시기를 보며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시즌1에서 여름을 다뤘다면 시즌2에서는 겨울을 그리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한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지난 1월 1차 촬영에 이어 오는 3월 2차 촬영을 진행하며 두 계절을 한 프로그램에 담아낼 계획이다. 제작진은 개화 시기를 살피며 촬영 일정을 선정할 예정으로 유채꽃 만개한 제주를 보여줄 전망이다.

'효리네 민박2'에서 현재 다뤄지고 있는 겨울 민박은 겨울 제주의 풍경과 몽골식 이동가옥 게르, 벽난로, 노천탕 등의 서비스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봄 민박은 이와 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봄 민박은 촬영을 해봐야 특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밖으로 나가는 활동적인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될 '효리네 민박2'에서는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인 민박집의 모습이 담긴다. 겨울에도 활동적인 면모 또한 놓치지 않았던 '효리네 민박2'는 민박객들과 눈썰매를 타는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으로 또 한번 힐링을 안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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