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볼링' 3월 16일 첫 방송 확정..멤버들 신경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2.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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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볼링을 다룬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2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따르면 '전설의 볼링'은 오는 3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설의 볼링'은 연예계 대표 볼러로 알려진 송은이, 이홍기, 세븐, 서동원, 박성광, 권혁수, 이연화가 출연한다.

공개 된 영상 속에서 이홍기는 제작진에게 "300점 만점에 297점까지 쳐본 적이 있다"고 말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세븐은 "7번 연속으로 스트라이크를 쳐봤다"고 말하며 자신이 연예계 최고 볼러임을 과시했다.

머슬퀸 이연화는 "사람들이 볼링 선수하면 잘 할 것 같은 체형이라고 하더라"라며 볼링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개그맨 박성광은 "볼링은 잘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하며 볼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7명의 출연진은 볼링 공을 다루는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며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볼링을 즐기는 모습과 짜릿한 명승부의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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