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아는와이프'로 안방 복귀..지성과 부부 호흡(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2.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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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한지민이 tvN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운명이 바뀐 여주인공 서우진 역을 연기한다.


'아는 와이프'는 한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결혼 5년차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바뀌어, 180도 달라진 현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 인연들과 써 내려가는 로맨스 판타지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은행원들의 일상 이야기가 따뜻한 휴머니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서우진은 남편 차주혁과 결혼해 살아가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 차주혁의 다른 선택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과거와 현재의 서우진을 연기하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민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여 만이다.

BH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이전과 또 다른 한지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는 와이프'는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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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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