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CP "리얼리티 늘었다..10대들의 고민과 꿈 담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2.23 11:44 / 조회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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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고등래퍼2'의 김태은 CP가 "프로그램에 10대들의 고민과 꿈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범 국장, 김태은 CP, 전지현 PD등 제작진과 멘토로 합류한 넉살 딥플로우 산이 치타 그루비룸 행주 보이비 등이 참석했다.

김태은 CP는 "시즌2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쓴 것은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와 개성을 힙합으로 풀어보자 하는 것이었다"라며 "구성과 가사도 주로 10대 이야기에 포커싱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CP는 "지난해보다 리얼리티가 많이 늘었다. 목표 자체가 실력자들의 경쟁이나, 랩을 잘하는것 집중하는 것보다 이야기를 많이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리얼리티 부분을 늘렸다"라며 "프로그램을 보면 요즘 10대들은 무슨 생각하는지 고민과 꿈 모습을 담으려고 신경 썼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등래퍼2'는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고등래퍼' 시즌1의 화제성에 이어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23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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